기부를 활성화한다는 것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안고 출발한 파주여고 기부마켓은 많은 학생들과

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.

기부마켓에 기부물품을 아무런 댓가없이 가져다 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

있는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일년의 마지막 활동을 사진으로 올리며 2018년에는 작년의 미흡한 점들을 수정, 보완하여

우리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일년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 특히 우리 RCY친구들의 봉사로

훌륭히 해 낼 수 있었고 올 2018년에도 좋은 활동을 이어나갑시다.